신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 - 이보다 더 맛있을수 없다!
내 인생과 함께해온 라면
살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먹은 음식 하면 바로 라면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라면의 맛을 알고난후 도저히 일주일 이상을 참을 수 없는 것은 제 참을성이 부족한 탓만 할 수 없을 정도로, 라면의 맛이 너무 좋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고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수의 분들이 공감해주실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중의 라면 신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신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 대공개
저는 신라면이 처음 나왔을때 그 맛을 보고 정말이지 입안에서 맞이하는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그런 신라면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으니, 중학생 입맛인 아들도 인정한 비법입니다.
신라면 맛있게 끓이는 레시피
- 물 정량: 550ml
- 신라면
- 계란
- 표고버섯
더욱 맛있게 끓이는데는 딱 한 가지만 더 있으면 됩니다.
그것은 바로 표고버섯입니다. 저의 썸네일을 유심히 보신 분이라면 이미 예상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 평소 라면을 개발한 사람은 노벨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라면을 끓이기위하여 꼬들한 신라면의 면을 보니 그런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재료 표고버섯을 다듬어 봅니다.
얇게 자른 표고버섯을 라면에 넣으면 향을 더욱 배가시키고, 식감은 마치 향기롭고 부드러운 고기를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면 물을 올리고 야채스프를 넣습니다.
이때 표고버섯을 넣으면 안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라면을 넣고 표고버섯도 넣습니다.
라면 끓이는 시간 4분30초만 지키면 아주 맛있는 라면이 만들어집니다.
저는 계란을 넣는 것을 좋아하는데 표고버섯향이 계란을 풀면 방해받을 수 있음으로 살짝 넣어 휘젓지 않고 그대로 계란을 익힙니다.
완성된 표고버섯 라면 그 맛은
라면을 끓일 때부터 집안에 표고버섯향과 신라면 냄새가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라면의 영원한 파트너 김치도 준비해 놓습니다.
이 라면의 포인트 표고버섯을 클로즈업하여 사진으로 담습니다.
쫄깃함이 기가 막힙니다. 라면과 함께 먹으니 아주 그 맛을 표현하기 힘이 들 정도로 맛있습니다.
특히 국물 맛이 절대급으로 상승되었습니다.
계란이 풀어지지 않은 라면 맛, 계란만 따로 먹는 맛 또한 좋습니다.
마지막은 밥을 말아서 먹습니다.
라면의 완성은 말아먹는 밥으로 해결이 된다고 믿는 라면 전문 블로거입니다.
향기 가득한 라면이 건강한 라면이 드시고 싶다면 꼭 표고버섯 라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