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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Man - 요리하는 남자/Dad's Cooking Recipes - 아빠의 요리3

단순한 무침을 넘어선 건강 만점 섬초 무침 건강한 반찬이 필요해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병에 걸려 건강한 식단 구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야채 섭취는 심장이 좋지 않은 저에게는 꼭 필수 구성 메뉴입니다. 전남 비금도에서 재배하는 시금치를 섬초라고 하는데, 비타민과 철분 함유량이 높고 씹는 아삭함이 일반 시금치와는 차별화된 고급 시금치라 할수 있습니다. 건강한 반찬 섬초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초 간단 섬초 만들기 건강에 좋은 식감 좋은 일품 반찬 섬초 무침입니다. 섬초무침 재료소개: - 섬초 - 진간장 한큰술 - 참기름 한큰술 - 깨소금 - 다진마늘 섬초의 뿌리와 부착물을 제거하고 깨끗히 씻어줍니다. 탱탱한것이 보통의 시금치와는 완전 다릅니다. 깨끗히 씻은 섬초를 끓느물에 넣어 한번 .. 2023. 3. 12.
한그릇 더 유발 메뉴 구수한 황태 북어국 주말 아침 메뉴로 고민 주말에 늦잠을 자면 참 좋으련만, 중년이 되어 버린 저는 주말이면 더욱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었네요.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면 좋을텐데 나이가 들어버린 이유라고 생각이 자꾸 들어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아침식사를 어떤 메뉴로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식사메뉴 고민은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사람들의 최대 고민중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만든 가지요리 조금만 더 많이 만들것을 후회도 해봅니다. 피곤한 한주를 보냈는데 아침에 피로를 없애줄 속이 든든한 한 끼를 생각해 보니, 좋은 메뉴가 생각납니다. 속이 든든한 구수한 황태 북어국 만들기 집에 건강에 좋은 반찬도 없는데 한 끼를 먹더라도 몸에 좋은 식사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몸에 좋은 식사에 두부 북어국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황.. 2023. 3. 4.
아이가 더 좋아한 맛 좋고 건강한 구운 가지요리 아빠의 마음을 모르는 아들은 외식이 아닌 집밥을 원하네요 퇴근 후에 집으로 돌아가 요리를 해 먹기는 정말 힘이 듭니다. 오늘은 좀 많이 피곤해서 외식을 하면 좋을 텐데 아들 녀석 픽업을 하며 외식을 하자고 하니, 고개를 가로젓네요. 아들 녀석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읆어대며 외식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하건만, 평일 학원 공부 때문에 밥을 매일 사 먹느라 아빠가 하는 요리가 좋다고 저녁을 해달라고 합니다. 퇴근하며 아들 픽업에 장 보는 것도 힘이 들어 집 냉장고를 뒤져 나오는 식재료로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아니면 늘 그렇듯 김치에 밥 한 그릇이면 남자 둘이서 충분하리라는 생각으로 주린 배를 움켜쥐고 발을 재촉합니다. 오늘의 저녁 메인 메뉴는 구운 가지요리 냉장고 야채칸에 남아 있는 식자재가 하나 있었으니 그.. 202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