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선택한 이유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은 다 사랑 하는 사람을 잃는 경험은 결코 피할수 없는 가장 큰 시련입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빨리 오거나 혹은 늦게 오는 다름이 있을뿐
고행의 길을 걸어나가는 삶속에 깊은 슬픔속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어 자신을 파괴하는 삶을 살기도 합니다.
저는 어머니를 잃고나서 그 깊고 깊은 괴로움의 수렁에 빠져 지금까지도 힘들게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죽은 사람은 다시는 살아돌아오지 않지만 죽음뒤에 또 다른 삶이 있다면 그리고 또 그 어떤 방법이 있다면... 다시 만날수 있는 방법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이 읽으면 좋을 책
무라세다케시 작가에 대하여
저는 책을 읽기전에 작가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기위하여 작가에 대하여 알아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슬프고도 감동적인 책을 다 읽고서 작가에 대하여 알아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법학부를 졸업한 법학도 출신의 작가... 딱딱함이 어울릴 그 타이틀 뒤에는 일본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방송작가로 활동 했다고 합니다.
나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만든 무라세다케시 작가
현실과 환타지 속에서 내가 잃은 소중한 사람을 다시 만날수 있는 꿈을 꾸게 해주었습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불의의 사고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시간을 되돌려 그들을 다시 만날수 있다면?"
그 기회를 만약 나에게 주어진 다면 나는 무엇을 할까?
아니 그 기회가 당신에게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떤 말을 전하고 또 무엇을 할까?
이책은 4가지 에피소드를 통하여 글을 종합적으로 연계하고 있습니다.
제 1화 연인에게
제 2화 아버지에게
제3화 당신에게
제4화 남편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애절하고 간절한 그리움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가슴을 울리는 소중한 책입니다.
저에게도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다시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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