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좋아하는 부자가 찾는 식당
주말 토요일마다 저희 부자는 마니산을 찾습니다.
인천에서 살다 보니 산을 좋아하는 저희 부자에게 마니산은 접근성이 좋고 또 산행시간이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려 산을 즐기기에 좋아 자주 찾는 산입니다.
하산을 한 후에는 속이 헛헛하여 든든하고 시원한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등산 후 저희 부자가 자주 찾는 헛헛한 속을 채워주기에 좋은 맛있는 식당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든든함과 영양이 남다른 국수집
강화도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식당 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예전 우연히 찾아들어간 국수집 맛을 보고 깜짝 놀라서, 오랫동안 찾아가던 국수집인데 아들과는 처음 가봅니다. 아들 녀석도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망향비빔국수의 시그니처 색인 진한 초록색으로 만들어진 간판이 보입니다.
왜 초록색인지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나 아마다 망향비빔국수는 야채수를 이용하여 그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야채의 상징인 초록을 많이 이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하고 식당 내부를 보니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덕분에 아들과 저는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깨끗한 식당과 사회적 거리 유지 그리고 대화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라는 안내문이 더욱 이 식당을 신뢰하게 만들어줍니다.
망향비빔국수 주문 시스템은 먼저 주문을 하고 결재를 하여야 합니다.
아들은 잔치국수를 저는 비빔국수 그리고 공용으로 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너무 맛이 좋은 그 맛
제가 주문한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이 비빔국수는 국물과 함께 먹어야 더 맛이 좋습니다.
위에 올려진 상추를 들추면 맛있는 중면이 나옵니다.
맛을 배가시키는 중면
평소에는 얇은 소면으로 만든 국수를 좋아했는데 이곳의 굵은 중면은 더욱 맛을 좋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야채수로도 이렇게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는지 정말 놀라운 맛입니다.
그리고 함께 올려진 어묵과 계란 그리고 김의 콜로보는 먹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아들 녀석은 이 잔치국수가 지금까지 먹어본 국수중 가장 맛있는 국수라고 합니다.
잔치국수 곱빼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들은 처음 잔치국수를 먹은 후로는 계속해서 곱빼기를 주문하여 먹습니다.
그만큼 맛이 좋나 봅니다. 등산 후에 집으로 향할 때면 그 좋아하는 햄버거를 마다하고 잔치국수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아들이 좋아하며 맛있게 먹으니 그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아 저도 이 식당을 찾는 것을 즐깁니다.
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만두입니다.
만두가 큼직한 것이 맛이 기가 막힙니다.
이제는 마니산만 갈 때마다 찾는 식당 망향 비빔국수의 국수와 만두
집 주변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늘 이곳 마니산 산행을 하고 나서 먹는 국수는 꿀맛입니다. 마니산 이야기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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