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좋아하는 부자에게 희소식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햄버거를 그리고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한식 파였는데 언제부터인가 햄버거가 머리속을 맴돌고 군침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가만히 생각을 하면 아들이 태어나고 음식을 콘트롤 해줄수 있는 나이 때까지는 저의 입맛을 고수하다가 아들이 십대가 되고 또 사춘기를 지나면서 저의 입맛도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햄버거 하면 정말 좋아하는 거부하지 않는 아니 삼시세끼 햄버거로 해결도 가능한 아들이 있기에 저의 입맛도 햄버거를 좋아하는 중년 남자가 되어갑니다. 그런 부자에게 기쁜 소식이 있으니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의 신상품 출시입니다.
버거킹 영종도 드라이브스루 찾아가기
사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일몰과 노을이 너무나 예쁜 시기입니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영종도에 가다가 아들과 음식 이야기를 하고 또 햄버거 이야기를 하다 최근에 나온 신상품 이야기까지 하게 됩니다.
그 결과 저희는 조금의 주저함이 없이 서로를 응원하며 버거킹 영종도 하늘도시 드라이브스루를 찾아갑니다.
언제나 봐도 반가운 저희 부자의 단골 햄버거 버거킹입니다.
이번에 영종도 하늘도시 드라이브스루점은 처음 와 보는데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기존에 다녔던 인천의 버거킹 드라이브스루점들과는 달리 차량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 좋았습니다.
사실 저희들은 버거킹을 좋아해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정기적으로 신상품 확인도 하는 버거킹 마니아입니다. 이번에 신상품이 나왔다 하니 행선지도 방향을 급선회하여 햄버거 맛을 보려고 하는 그런 적극성을 보이는 강철 햄버거 마니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언컨텍트 시대의 안전한 외식법 하나인 언컨택트 주문을 주문대에서 마칩니다.
바로 옆에 저희가 먹고 싶었던 괴물 같은 버거 통새우를 삼켰다는 몬스터버거 2의 광고가 떡하니 있으니 더욱 주문하기가 또 확신을 가지고 주문을 하기에 좋았습니다.
이맛이 괴물같은 맛 몬스터버거 2
주문을 하고 바로 받지 못하는 것을 보면 주문과 동시에 햄버거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학창 시절 때 버거킹에서 아르바이트했던 후배가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버거킹 위생관리와 음식관리는 철저하다고 믿고 먹어도 된다고 한말을 보면 정말 믿을 수 있는 햄버거 브랜드 같습니다. 붉은색 레터링이 너무나 끌리는 햄버거 포장지와 콜라 컵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죠.
아들이 가장 사랑하는 감자튀김입니다.
버거킹 감자튀김은 눅눅함도 없고 느끼함도 잡은 맛을 보이는데 어찌 이리 만들었을지 참 궁금한 감자튀김입니다.
20년 내공의 사진취미인 아빠의 카메라를 흔들리게 하는 햄버거 비주얼입니다.
그 맛을 알기에 더운 손 떨림이 심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아들은 몬스터버거를 특히나 좋아해서 더욱 기대감을 표현을 하는데 옆에서 보는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질 정도 입니다.
행복을 부르는 맛 몬스터버거
한입 베어 물면 멈출 수 없는 맛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내용물을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나 풍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조합이 입안에서의 어우러짐은 행복을 부르는 맛 스트레스를 타파하는 맛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들과 함께 오늘도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무계획으로 돌발적인 음식점 찾아가 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버거의 신상품 먹기.
너무나 행복해하는 아들 모습에 더욱 행복해지는 아빠입니다.
주말에 햄버거 한번 더 먹으러 가야 할까 생각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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